칭찬합시다

  • 안녕하세요. 짧은 기간이지만 5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5병동 간호사님들 덕에 금방 퇴원해서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에요. 매일같이 발전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도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분입니다. 5병동 간호사님들의 도움과 케어가 없었다면 저도 저의 자리로 돌아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겠지요. 아이들을 아끼는 선생님에게는 수업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그 날 공부를 마치지 못하는것이 죽기보다 싫은 일이에요.저는 입원에 대한 기억이 많이 없고 해외에서 보낸 시간이 한국에서 보낸 시간보다 많기 때문에 모든것이 무섭고 어색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낑낑대기만 하던 저를 표정하나 찡그리지 않으시고 매번 도와주시고 대답해주시던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매주 시간 돌려가며 환자들을 보살펴 주시는 모든 간호사님들 너무 리스펙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불편하고 간호사분들께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5병동 간호사님들 모두 피곤하실텐데 늘 좋은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물어보는것 하나하나 답해주신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해요. 특히 저는 5병동에 계셨던 이민지 간호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입원경험, 한국문화, 다른사람들과 소통, 부탁하기조차 아직 힘들었던 저에게 처음으로 대화를 해주셨어요. 비록 짧은 대화였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짧은 5분동안 몇번이나 막힌 링겔주사도 “팔을 내리셔야되요 그래야 약이 들어가죠.” 라는 등의 말이 아닌 “환자분이 키가 크셔서 그래요. 새로 해드릴게요. 자주 있는 일이에요. 괜찮아요.” 라고 말해주시며 짜증이나 불편한 기색 하나 안내시고 3번이나 해결해주시고, 궁금한것 하나하나 이것저것 보여주시면서 다 대답해주셨습니다. 제가 불편할까봐 많은 상황에서 이것저것 많이 도움을 주시려고 했습니다. 퇴원후에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날이 대학병원으로 옮기기전 마지막 근무라고 하시더군요. 이민지 간호사님, 어딜 가시든 언제나 예쁜 꽃길만 걸으시길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ch********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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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 2일동안 짧은 만남이었지만 제 마음속에는 아직도 감사한 마음이 남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집이 대전인데 배가 너무 아파서 동네의원에 갔는데 큰 병원가라고 해서 천안 충무병원을 소개받았지요. 접수할 때도 참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군요. 제 입원실은 11병동 첫 인상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깨끗하고 조용했어요. 병실을 들어서는데, 탁 트인 창가로 비치는 햇살과 푸른하늘 그리고 푸른산을 한 눈에 들어왔어요. 각 침상마다 설치된 TV모니터, 개인냉장고 정말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았어요. 현경쌤 잘 계시나요? 강한 리더쉽과 직원들을 안아주시며 솔선수범하시던 분 유 주임님 저희 어머님과 같이 다정하게 물어봐주시던 분 지혜쌤 아직도 나이트만 담당하시나요? 그날 제가 밤 새 힘들었잖아요. 정말 고마웠어요. 베테랑임이 느껴지던 혜진쌤, 혜미쌤 유머감각으로 병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어주던 다운쌤 , 현정쌤 저는 11병동이 정말 좋았던 것은 환자들이 받는 서비스도 좋았지만 눈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시던 미현쌤, 나은쌤, 슬기쌤, 은혜쌤, 재인쌤, 신욱쌤 여러분들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에 익숙해진 분들 같았어요. 회사동료나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약자인 사람에게는 더욱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요즘입니다. 톨스토이는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고 말했어요. 저 또한 친절한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요. 또 그런 사람들과 일하고 싶지요 일에 치여 이제야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홧팅~~

    y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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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무부의 역활이 이렇게 중요하나? 하는 마음이 느낄 정도로 좋은 경험을 했어요. 접수할 때 덩치크고, 검정안경테 안경을 쓰고, 약간의 곱슬머리를 하신 남자분 오래 전이지만 충무병원을 올 때마다 당신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곤 했지요. 한 사람의 친절함이 이렇게 오래가는구나하는 걸 느꼈어요. 미소띤 얼굴로 자세하게 안내해주시던 그분 그 분 이름을 알아둘 걸...(후회막심) 당신의 친절함으로 병동까지 좋은 기분으로 갔고, 치료도 잘 받고 퇴원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장님 항상 첫 인상을 주는 접수와 원무는 정말 친절하고 잘 웃는 직원분으로 해 주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y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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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관 9층에 계시는 간호사분들.. 진짜... 어쩜그리 친절하실수있으세요!ㅋㅋㅋ 환자 보호자로 10일동안 같이 병실에있었는데 질문에 답변도친절하게 답해주시고 항상 웃으면서 다른환자분들도 대해주시더라구요 다른병원분들은 일이힘들어서인가.. 좀 무표정하시던데.. 여기는 간호사선생님들이 항상 웃는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오히려 퇴원하는날 좀 아쉬운...느낌마저들었어요ㅋㅋ 다신만나면 안되겠지만^^ 있는동안 너무너무감사했습니다~ 9층 간호사선생님들 항상 몸건강하시구요! 화이팅하세요^^ 복받으실꺼예요!

    ri***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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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님(이병태)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간호사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성실하셔서 감사드린다고 꼭 칭찬글을 올려달라고 하시네요~ 항상 성실하고 친절하며 책임감있으신 치료에 감사드리며 모범간호사님으로 칭찬드리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ha****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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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경영 17년만에 올해 처음으로 큰재해가 비슷한 시기에 5건이 발생하여 마음도 어렵고 산재 처리방법 및 절차를 몰라서 방문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어찌나 친절하고 정중하며 빠르게 업무를 처리해 주시던지요. 비슷한 시기에 인근의 ㅅㅊㅎ대학병원에서도 입원하여 수술받은 직원이 있었는데 그쪽 담당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오늘도 요양비 신청과 관련하여 백재범님을 뵙게 되었는데 변함없이, 빠르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셔서 예상보다 일찍 업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mg***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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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22일 수요일에 퇴원한 이헌명환자의 아들입니다. 백은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어머니가 아산 충무병원에 1주일간 입원해 있을때, 온종일 주무시면서 마치 사경을 헤매는 사람처럼 헛소리도 하시고, 손으로 여기저기 더듬으셨습니다.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는 않으셨던겁니다. 이전에 아무리 편찮으셨어도 이런 증상 까지는 없으셨는데 굉장히 무섭고 겁이 났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군복무중에 있다가 오랫만에 휴가나왔는데, 어머니가 위독하시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아산충무병원에서 1주일 내내 제가 병간호 해드리고, 천안 충무병원에서 작은누나가 몇 일동안 병간호 하는 사이에는 제가 군대로 복귀했기 때문에 어머니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을 못했었습니다. 사정을 말씀드리고 다시 휴가를 얻어서 어머니를 뵜을 때 굉장히 감격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헛소리도 안하시고, 손으로 더듬지도 않으셨던겁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도 많아지셔서, 저랑 카페에 가서 얘기를 나눌정도로 엄청나게 호전되셨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보호자로 작은누나만 찾으실 때는... 좀 마음이 힘들고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엄마 살려주셔서, 정말 더할나위없이 감사합니다 ! 선생님... 혈관확장수술은 큰 병원가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실력을 믿고, 선생님께 신임이 갔는데... 가족들은 자꾸만 큰 병원만을 고집하네요... 앞으로 제가 아는 지인들중에 콩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천안충무병원 신장내과 백은기선생님을 적극! 강력추천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선생님과 늘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운영진님, 이 편지가 백은기 선생님께 꼭 전달되도록 부탁드립니다.) 12병동의 간호천사님들 ~ 너무 감사해요 !! 다들 하나같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어머니 소변 제가 빼도 괜찮다는데도, 상냥하게 웃으면서 빼주시고, 그 착하고 상냥한 마음씨에 제가 반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름모를 미모의 간호천사님... 몇 일동안 제가 사랑했습니다, ^^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um**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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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가부려저서 수술을 하고 깊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방사선과 직원분이 상냥하게인사를 하시고 나가실때두 인사를 하시더군요 자상한 얼굴을 하시고 제가 다리가불편해서 깊스용 신발을 신어야되는데 그걸 미리아시고 정중히 앉으셔서 신발도 신껴주시고 목발도 챙겨주시고 일단 너무 기분이좋았습니다 하루가 기분이 좋습니다 성함을 물어봤는데 이분이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하루가행복합니다... 더 휼륭한 선생님으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

    q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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